새로 지정되거나 해제된 지역 없이 전달과 동일한 곳들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유지됐다.
HUG는 미분양리스크에 따른 주택공급량을 관리하고자 미분양주택 수, 인허가 실적, 청약 경쟁률, 초기 분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달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한다.
지난달 말 기준 이들 지역의 미분양주택은 총 2만5783가구로, 전국 미분양주택 3만9456가구의 약 65%를 차지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사들일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산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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