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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대구 수성갑 후보 “독박 육아의 짐을 덜어드리겠다”

육아ㆍ보육 공약 발표

입력 2020-03-31 21:53   수정 2020-03-31 21:53

김부겸 대구 수성갑 후보 “독박 육아의 짐을 덜어드리겠다”
김부겸 대구 수성갑 후보. (사진제공=김부겸 후보 선거사무소)
김부겸 대구 수성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육아ㆍ보육 공약 ‘맘 편한 수성!’을 발표하면서“그동안 독박 육아로 밤낮으로 힘들었던 수성 맘들의 짐을 아빠와 지역사회가 나눠 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개원 및 초중고 개학 연기로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워킹맘들은 한 손에 든 살림과 다른 한 손에 든 업무조차 버거운 상황에서 등에는 육아의 무거운 책임마저 짊어져 버티고 서있는 것마저도 힘든 지경이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긴급돌봄에 아이 맡기기는 꺼려지고, 가족돌봄휴가를 쓰기에는 회사에 눈치가 보이고, 재택근무를 하면 24시간 독박육아와 업무로 ‘재택지옥’에 갇히게 되는 것이 수성맘들이 처한 현실이다. ‘엄마는 강하다’는 신화가 만들어낸 이 시대의 슬픈 자화상이다. 이에 김 후보는 “수성구의 육아ㆍ보육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첫째 육아휴직 제도의 개선을 통해 워킹맘의 육아부담이 줄어든다. 육아 휴직 급여를 현실화해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상한 200만원, 하한 100만원)하고 육아휴직 대상이 만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로 확대된다. 아빠 육아 육아휴직 사용 비율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민간기업에는 인센티브 제공과 연계해 아빠 육아휴직을 활성화한다.

둘째 지역사회의 보육 참여를 확대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촘촘한 돌봄체계가 구축된다. ‘온종일 돌봄 법안’을 제정해 광역단위와 기초단위의 돌봄협의회를 만들어 학교와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온종일 돌봄 체계가 마련된다. 단시간(2~4시간) 돌봄 매칭 시스템 운영을 통해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의 돌봄 시간 사각지대가 최소화된다. 시간제 보육시설을 확충해 가정양육을 선택한 부모의 자녀 양육부담이 경감된다.

아울러 민주당 수성구의회 의원들이 주도한 양육자 중심의 자치공간인 ‘마더센터 건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육아 및 교육 관련 정보교류와 여가 활동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한다.

셋째 사립유치원 상생 여건을 조성해 부모의 교육 걱정을 덜어준다. 사립 유치원 긴급 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장한다. 사립유치원을 가업상속세 공제 대상에 포함해 사립유치원 교육의 지속성과 자율성을 보장한다.

김 후보는 “이제 육아와 보육은 엄마 한 사람이 아닌 부모와 지역사회 공동의 책임이다”며 “엄마가 웃고 아이도 행복한 맘편한 수성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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