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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20년 만에 음반 제작 나선다…KBS 새 예능 ‘악(樂)인전’ 25일 첫 방송

입력 2020-04-01 15:43

KBS 악인전_편성 확정_0401

가수 이상민이 약 20년만에 음악 제작에 나선다.

 

KBS 측은 1일 이상민 등이 출연하는 새 예능 ‘악(樂)인전’이 오는 25일 밤 11시로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악(樂)인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무엇보다 ‘1990년대 최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오랜만에 다시 음악 제작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룰라, 샵, 디바, 샤크라, 컨츄리 꼬꼬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가요계를 점령했던 이상민은 “올해가 넘어가면 영원히 못할 것 같았다”는 각오로 포부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박인석 PD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했던 레전드 뮤지션들과 세대를 초월한 음악 늦둥이들이 만나 뉴트로 콜라보레이션을 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20여 만의 음악 부활자로 나선 이상민의 반전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오는 4월 25일(토)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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