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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 총장 후보지원자 6명 기호 확정

입력 2020-04-01 22:47

인천대 전경
국립 인천대학교 본관 전경<사진 인천대 제공>
인천대가 총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6명의 총장후보지원자 기호를 확정했다.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는 1일 총장후보대상자 확정을 위한 총장후보지원자 6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호를 확정했다.

이날 기호 확정은 내부인사 10명, 외부인사 5명으로 구성된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가 진행했다.

총장후보 대상자는 ▲기호 1번 최병길(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기호 2번 이찬근(인천대학교 무역학부 교수) ▲기호 3번 최계운(인천대학교 명예교수) ▲기호 4번 박인호(인천대학교 명예교수) ▲기호 5번 김도연(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기호 6번 이호철(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순으로 결정됐다.

총장추천위원회는 접수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발전계획서 평가 심사 등을 거쳐 총장예비후보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장예비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합동연설회, 정책토론회 등을 종합해 3명의 총장 후보자를 선정한 후 다음달 13일 이내에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3명의 후보자 중 올해 6월 26일 이내에 최종후보자를 정해 교육부장관이 임명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새 총장의 임기는 올해 7월 29일부터 2024년 7월 28일까지 4년간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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