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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경북농산물 소비 촉진 나선다…수익금 1%는 기부

입력 2020-04-01 06:00   수정 2020-03-31 18:26

이마트 경북 농산물대전
이마트 경북 농산물대전(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 농산물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마트는 국내 대표 사과산지인 영주·문경·안동에서 공수한 사과(3kg)를 9980원에, 성주산 참외(1.5kg)는 9980원에, 김천·의성에서 수확한 쌀(10kg)은 2만5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경북 유명 농산물인 영덕 시금치, 청도 미나리, 의성 깐마늘 등 다양한 경북 농산물을 평소 대비 20~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경북농산물대전을 여는 이유는 경북 농가들이 직거래 물량 급감 및 급식 수요 감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 지역은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2월 이후 지역 축제 및 행사가 전면 취소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역 축제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도 함께 취소돼 한 경북지역 사과 농가에서는 전체 매출의 약 10~20%에 달하는 현지 직거래 매출이 9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로 경북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경북농협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번 행사 매출액의 1% 가량을 경북농촌지역 아동센터 간식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아동들이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경북지역 군 단위 소재 지역아동센터 50곳에 각 100만원 내외의 간식비를 지원한다.

이명근 이마트 신선식품담당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수산물 소비가 부진해 경북 지역을 비롯한 전국 농어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농수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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