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안성시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사업 추진

2020년 총 11억4000만원 투입‥하가천 삼거리 등 설치

입력 2020-04-04 01:06

3.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추진(금노마을)
안성시가 차량들의 잦은 정체 구간과 차량의 빠른 통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회전교차로를 추가로 설치한다.사진은 회전교차로가 설치된 금노마을 모습이다<사진=안성시제공>
안성시가 차량들의 잦은 정체 구간과 차량의 빠른 통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회전교차로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는 미양면 신기교차로 등 15개소에 2019년까지 사업비 약 30억 원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에는 11억4000만원을 투입 추가로 설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는 구간은 원곡면 하가천 삼거리, 신건지동 농심오거리, 대덕면 소내리 산 83-1번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진행에 따라 차량 정체, 통행불편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안전한 교차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설치해 자동차가 교통섬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주행하는 교차로 형식 구성되며, 통행시간 19.9% 감소, 교통사고 발생건수 45.6% 감소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999@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