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소감 말하는 고민정 후보. 사진=연합 |
16일 오전 4시 40분쯤 당선이 확정된 고 당선인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입법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겠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주민까지 진심을 다해 섬기겠다.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함께 선거를 치른 오세훈 후보님, 오태양 후보님, 허정연 후보님께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전한다”며 “치열한 경쟁을 뒤로 하고, 대한민국과 광진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 당선인은 지난해부터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뒤 올해 2월 광진을 지역구 민주당 후보에 전략공천됐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