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본사랑, ‘연세의료원 기부금 전달 |
본아이에프는 지난 2011년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으로 연세의료원에 10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는 약정을 체결해 매해 1억 원씩 기부를 진행해왔다. 올해 역시 1억 원을 기부함으로써 약정 내용인 총 10억 원 기부를 달성하며 성실하게 약정 수행을 완료했다.
해당 기부금을 통해 현재까지 5명의 선교 교수가 몽골과 탄자니아에 파견되어 석박사 과정 연구 지도 및 현지 병원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교수진을 몽골, 케냐 등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파견해 집중 교육을 실시하거나, 현지 의료인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를 지원하며 의료 저혜택 국가의 의료 발전에 기여해왔다.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환경이 열악한 국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하게 된 기부 협약이 어느덧 10년간의 결실을 맺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소외된 이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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