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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손보사 보험영업적자 6조…사상 최대

입력 2020-05-22 15:10   수정 2020-05-22 15:19

보험 돈(CG)
(연합)

 

지난해 손해보험업계의 보험영업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22일 보험연구원의 ‘보험동향’ 최근호를 보면 지난해 손해보험산업 영업이익은 총 3조1000억원이다. 2017년 5조3000억원에서 2018년 4조6000억원으로 쪼그라든 데 이어 2년 연속 줄었다.

지난해 손해보험업의 핵심 부문인 보험영업이 6조원 적자를 낸 탓이다. 손보업계는 고질적으로 높은 손해율로 보험영업 적자 늪에서 허덕였다. 2018년부터 손실폭이 커졌다. 2017년 1조8000억원 적자에서 2018년 3조1000억원으로 불었고, 지난해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이 보험영업 적자 주범으로 꼽힌다. 각각 2조4300억원과 1조6400억원 적자를 냈다.



지난해 투자영업이익은 2018년보다 1조4000억원 늘어난 9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부 업체는 전체 영업적자를 막고자 지난해 하반기 채권을 처분했다. 채권 처분 이익이 늘어 지난해 손보업계 운용자산이익률은 3.79%로, 전년보다 0.33%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생명보험업계 운용자산이익률은 3.55%로 나타났다. 투자영업이익은 23조9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00억원 줄었다. 전체 영업이익도 5000억원 흑자에서 5000억원 적자로 고꾸라졌다. 전체 가입자 보험 적립금에 적용되는 ‘보험료 적립금 평균 금리’는 4.18%까지 내렸다. 2016년에는 4.41%였다. 운용자산이익률(3.55%)보다는 높은다. 생명보험 해지율은 2018년보다 0.2%포인트 오른 9%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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