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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박성현, ‘현대카드 슈퍼매치’ 상금 5000만 원씩 밀알복지재단·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회 기부

입력 2020-05-24 19:56   수정 2020-05-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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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24일 인천 영종도에서 막을 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획득한 상금 50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있다.(사진=현대카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과 3위 박성현은 현대카드 슈퍼매치(총 상금 1억 원)에서 각자가 획득한 스킨 상금 5000만 원씩을 밀알복지재단과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회에 각각 기부한다.

고진영과 박성현은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바다 코스(파 72)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에 출전해 기부를 위한 샷 경쟁을 펼친 끝에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은 금액을 자신들이 정한 기부처에 기부하게 됐다.

고진영과 박성현은 자신들이 정한 기부처를 정하는데도 깊은 배려가 숨어 있었다.



고진영은 “장애로 인해 일자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게시는 분들에게 전액 기부 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더 일자리의 기회를 얻기 어려워진 장애인분들을 돕고 싶어서” 밀알복지재단을 기부처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성현
박성현이 24일 인천 영종도에서 끝난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획득한 상금 5000만 원을 서울대학겨 어린이병원 후원회에 전달하고 있다.(사진=현대카드)

 

박성현은 “팬 분 중에 한 분이 제 생일날 제 이름으로 후원회에 기부하게 되면서 인연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후원회를 기부처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진영이 기부처로 정한 ‘밀알복지재단’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에 관한 생애주기 별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다. 또, 장애인 일자리 안정을 위한 긴급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박성현이 지정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는 수술비를 낼 수 없는 환자를 돕기 위해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다. 어린이병원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및 진료환경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하도 있다.

이날 경기는 고진영이 18개 홀 중 10개 홀을, 박성현은 8개 홀을 이겼지만 스킨 상금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이 5000만 원씩 획득해 기부하게 됐다.

특히 고진영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5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홀 상금 1000만 원을 획득해 기부금이 똑같게 됐다.

인천=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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