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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픽'] 아파트 6층서 아이 구조하고 1억원 포상 받은 에어컨 수리기사

입력 2020-05-25 15:19   수정 2020-05-25 15:19

중국 한 에어컨 수리기사가 6층 창문 난간에 매달린 아이를 구조하고 1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포상받았다.

최근 유튜브 등에서는 지난 21일 중국 쓰촨성 한 아파트 6층 창문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린 아이의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는 집안에 부모 없이 있다가 장난으로 창문을 넘어갔지만, 다시 넘어갈 기력이 없는 상태였다.



영상에 따르면 아이를 구조하기 위해 긴급히 출동하는 119 구조대 사이렌 소리가 들렸고, 아이가 혹시 떨어질까를 우려한 주민들이 천막을 넓게 맞 잡은채 건물 아래에 위치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웅성거림과 구조를 기다리는 아이의 팔 힘은 언제 추락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이때, 이 아파트를 지나던 한 에어컨 수리기사가 용감히 5층 에어컨 실외기를 딛고 아이를 향해 나아갔다.

남성은 천천히 건물 바깥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발로 짚었고, 이내 아이가 위치한 지점에 이르러 무사히 아이를 집안으로 들여보냈다.

남성의 구조 영상은 온라인 등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와 함께 당시 수리기사가 입었던 유니폼 덕에 회사 이미지까지 좋아지자 그의 회사는 ‘명예훈장서’와 함께 60만 위안(약 1억원) 상당의 아파트까지 포상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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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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