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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강정호에 1년 유기실격+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내년 KBO리그 복귀 가능

입력 2020-05-25 20:54   수정 2020-05-25 23:24



KBO, 강정호 복귀 여
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서 핵심 타자로 활약했던 강정호 징계 여부 관련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상벌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
KBO, 강정호에 1년 유기실격+봉사활
강정호 (사진=연합)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3)가 과거 음주운전에 대해 예상보다 수위가 낮은 1년 징계를 받았다.

이에따라 강정호는 이르면 내년부터 KBO리그 무대에서 다시 설 수 있게 됐다.



KBO는 25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강정호에게 1년간 유기실격과 300시간의 봉사활동 제재를 내렸다.

상벌위는 “과거 미신고했던 음주운전 사실과 음주로 인한 사고의 경중 등을 살펴보고, 강정호가 프로야구 선수로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같이 제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징계는 임의탈퇴 복귀 후 KBO리그 선수 등록 시점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강정호는 KBO 구단과 계약 후 1년간 경기 출전 및 훈련 등 모든 활동을 할 수 없으며, 300시간의 봉사활동을 이행해야 실격 처분이 해제된다.

야구 규약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에 따르면 음주운전 3회 이상의 경우 최소 3년의 유기 실격 처분을 내리도록 명시하고 있다.

다만 상벌위은 2018년 만들어진 현행 규약을 2016년 세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된 강정호에게 소급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강정호는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던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또한 강정호는 과거 두 차례 더 음주운전을 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나 ‘삼진 아웃제’가 적용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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