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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점포 '이마트타운 월계점' 오픈…대형·복합화 방점

입력 2020-05-27 06:00   수정 2020-05-27 13:25
신문게재 2020-05-28 8면

이마트타운 월계점 전경
이마트타운 월계점 전경(사진=이마트)

 

이마트의 미래형 점포 ‘이마트타운 월계점’이 오는 28일 오픈한다.

10개월 간의 재단장 기간을 거쳐 문을 여는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급변하고 있는 유통 환경과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대형화와 복합화 방점을 찍은 미래형 매장이다. 지난해 4월 증축한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와 함께 리뉴얼한 이마트와 더 타운 몰로 복합쇼핑몰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우선 이마트는 비식품 부분을 과감하게 줄이는 대신 이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 매장을 대폭 강화한다. 기존에 3636㎡(약 1100평) 규모였던 그로서리 매장은 3966㎡(약 1200평)로 늘어났다.



늘어난 자리에는 완제품 요리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식품 트렌드를 반영하여 델리(즉석조리) 매장을 꾸몄다. 보통 이마트 매장 초입에는 과일 매장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만두·어묵존 등 전통적인 인기 먹거리를 비롯해 유명 맛집 먹거리로 구성된 델리 매장을 매장 선두에 세웠다.

또 집에서 조리하는 것 보다 반찬을 사먹는 것을 즐기는 1~2인 가구 및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해 다양한 반찬을 판매하는 ‘오색밥상’을 론칭했다. 이마트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인 신선식품 매장은 ‘스토리 텔링 체험형 매장’으로 바꿔 오프라인 쇼핑만의 재미와 매장의 정보 제공 기능을 극대화 했다.

가공·일상 매장도 차별화를 꾀했다. 카테고리별로 전문성을 높인 특화 매장을 구성했으며 대표적으로 와인 매장의 경우 원산지에 따라 진열을 달리하고, 가격표에 원산지와 당도를 표기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최초로 모든 맥주를 냉장 보관할 수 있는 대형 맥주 냉장고도 설치해 총 350여 종의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만1900㎡(약 3600평)에서 1652㎡(약 500평)로 대폭 축소된 비식품 매장은 경쟁력 있는 다양한 임대 매장으로 구성한 더 타운 몰로 오픈한다. 임대 매장의 비중을 기존 20%에서 70%로 확대하면서 식음(F&B), 문화, 엔터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유명 맛집들을 대거 입점 시켜 기존에 12개로 운영되던 식음 매장을 두 배 이상 늘린 30개로 운영한다. 브런치카페 카페 마마스, 일본 가정식 온기정, 중식당 매란방 등이 월계점에 들어온 대표적인 맛집들이다.

이재범 이마트 월계점 점장은 “이번 리뉴얼은 유통 환경 및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고려해 오프라인 강점인 그로서리를 강화하고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테넌트를 선보여 고객의 체류시간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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