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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이끌 미래인재 키운다…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 20곳 선정

입력 2020-05-27 15:21   수정 2020-05-27 15:22
신문게재 2020-05-28 17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학교육 혁신이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는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20개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 사업은 교육과정·방법·환경을 혁신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20개교는 2021년까지 2년간 연 10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은 2018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INC+) 참여 대학 중 10개교를 선정하며 시작했다. 올해는 LINC+ 미참여 대학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돼 건양대, 금오공대, 공주대, 동신대, 부산대, 순천대, 순천향대,우송대 등 예전 LINC사업 참여대학들이 선정됐고, 현재 LINC+사업을 수행 중인 대학으로는 경운대, 대전대, 동명대, 원광대, 한남대 5개교가 새롭게 진입했다.

이 가운데 공주대는 식물자원학과를 중심으로 3개학과(전공)가 참여해 스마트팜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Adventure Design 교과목 신설 등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고 Smart 원격강의실, 스마트온실 구축 등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농업 ICT융합 전문 기술 및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전문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팜 연계전공을 이수한 학생들은 이수학점에 따라 SFAA(Smart Farm Associate Architect) 또는 SFA(Smart Farm Architect) 인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원광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 육성 계획을 제출했다. 원광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은 ENER-G사업단(Educational for New Energy experts carrying Regionalindustry with Goodness)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신재생에너지 기반 기술 전문가 양성을 사업 비전으로 선정하고, 기반 기술을 통한 지역산업 고도화 및 특화기술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연세대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한 혁신 교육 트랙을 개설한다. 기존의 강의식 교과목을 온·오프라인 연계과목 등으로 개편하고 11개의 신규 교과목을 개설하고 5G 기반 드론 모빌리티 원격제어 실험 등이 가능한 공동설계 및 실험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금오공대는 스마트 공장 융합 전공을 개설한다. 스마트 공장 실습실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체가 참여하는 현장 문제 해결형(IC-PBL) 교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산업체 수요를 토대로 스마트 공장 전문가 과정, 빅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 제조 전문가 과정 등 재직자 교육과정도 개설할 방침이다.

김일수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혁신선도대학은 대학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인근 산업체의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산업 분야를 선정한 점이 눈에 띄었다”며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개편된 혁신 교육과정이 대학 전반으로 공유·확산되어 대학-지역 간의 상생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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