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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플레이, 세 번째 독점작 '와이 우먼 킬' 오늘 공개

입력 2020-05-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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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와이 우먼 킬’ 스틸컷.(사진제공=왓차플레이)

 

왓챠플레이는 신규 독점 시리즈 ‘와이 우먼 킬’을 2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와이 우먼 킬’은 지난해 미국 CBS의 스트리밍 서비스 CBS All Access에서 공개된 10부작 드라마다. 인기작 ‘위기의 주부들’의 연출진이 참여하고 루시 리우가 주연을 맡았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플레이는 ‘와이 우먼 킬’을 이날 오후 5시에 공개한다.

‘와이 우먼 킬’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소도시 패서디나의 한 저택에서 1963년, 1984년, 2019년에 일어난 세 번의 살인과 각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세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1963년의 전업주부 베스 앤(지니퍼 굿윈)은 전형적인 현모양처로 늘 가정에 헌신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이후 조용히 돌변한다.

1984년의 시몬(루시 리우)은 사교계 유명 인사다.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부부 관계는 전환점을 맞이한다.

2019년의 변호사 테일러(커비 하웰-밥티스트)는 양성애자로 남편과 자유 결혼 생활 중이다. 남편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집에 들이는데 이때부터 남편, 여자친구 모두와 미묘한 긴장 관계를 형성한다.

왓챠플레이는 ‘왓챠 익스클루시브’라는 이름으로 매달 새로운 독점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와이 우먼 킬’은 ‘이어즈&이어즈‘, ‘나의 눈부신 친구’ 이후로 세 번째로 공개되는 독점작이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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