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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올해 세계 GDP 전망치 -4.6%로 하향조정

올해 韓 GDP 전망치는 -1.2%로 유지

입력 2020-05-27 15:46   수정 2020-05-27 15:47

Japan Economy
(AP=연합)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마이너스(-) 3.9%에서 -4.6%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글로벌 경제활동의 불황이 거의 바닥에 근접했다고 피치는 평가했다.

피치는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유로존과 영국, 그리고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의 전망 하항조정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로존의 올해 역내 총생산(GDP)은 8.2%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이전 전망치(7.0% 감소)보다 낮췄다.

다른 국가보다 비교적 엄격한 봉쇄령 속에 경제활동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된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저조한 경제지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가별 GDP는 스페인이 이전 전망치(-7.5%)에서 -9.6%로, 이탈리아가 이전 전망치(-8.0%)에서 -9.5%, 프랑스는 이전 전망치(-7.0%)에서 -9.0%로 각각 하향조정됐다.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의 GDP는 이전 전망치(-1.9%)에서 -4.5%로 하향조정됐다.

중국과 미국, 일본의 GDP는 각각 0.7%, -5.6%, -5.0%로 예상돼 지난 4월의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호주와 한국(-1.2%), 남아프리카공화국의 GDP 전망치도 그대로 유지됐다.

피치는 “글로벌 경제활동의 불황이 바닥에 근접하고 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며 “5월초 경제지표들이 4월에 비해 다소 개선됐다. 4월말과 5월초 봉쇄조치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일일 이동성 지표는 유로존과 미국의 소비자들이 소매점 방문과 취미활동을 늘린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치는 2021년 세계 GDP 성장률을 5.1%로, ‘기술적인 회복’을 예상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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