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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배당금 지급 22조5천억…전년比 1.9%↓

입력 2020-05-27 15:53   수정 2020-05-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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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사가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금이 22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9% 줄었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12월 결산 상장사들이 지난해 지급한 결산 현금배당을 조사한 결과, 1094개사가 총 22조5527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배당을 실시한 상장사는 전년보다 12개사, 배당금 총액은 1.9% 줄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의 주가지수가 전년보다 7.7% 올랐으나 배당금은 2.5% 줄었다. 코스닥시장의 주가지수는 0.9% 하락했으나 배당금은 8.5% 늘었다.



업종별로는 지주사의 배당금 지급액이 3조8688억원(17.2%)으로 가장 많았다. 지주사 다음으로는 제조(15.5%), 자동차(5.6%), 전기통신(5.0%) 순으로 조사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에게 지급된 배당금이 8조1229억원(36%)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줄었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3조5835억원(44.1%)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7.8%), 룩셈부르크(6.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상장사는 삼성전자(1조4407억원)다. 삼성전자 다음으로는 KB금융지주(5897억원), 신한금융지주(5731억원), 현대차(379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에서는 한국기업평가(311억원)가 외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했다.

외국인 다음으로는 법인 등 기관이 9조3765억원(41.6%), 개인이 5조533억원(22.4%) 순으로 배당금을 지급 받았다.

특히 개인 중 50~70대 이상 주주가 전체 배당금의 75.1%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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