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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중3 등 등교날에 40명 확진…49일 만에 최대

이태원 클럽·부천 물류센터 집단 감염 확산
정부 에어컨 사용 시 2시간 마다 환기, 해수욕장 파라솔 간력 2m 유지

입력 2020-05-27 15:54   수정 2020-05-27 15:57
신문게재 2020-05-28 1면

거리 두며 등교<YONHAP NO-2904>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등교 수업이 시작된 2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한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서로 거리를 두며 등교하고 있다.(연합)

 

고2·중3·초1~2년·유치원생 273만명이 등교 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8일(53명) 이후 49일 만에 가장 많았다. 이태원 클럽과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집단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40명이 늘어나 총 1만1265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사례가 3명. 지역 발생은 37명이다. 신규 확진자 40명 발생은 지난달 8일(53명) 이후 49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태원 클럽발 감염도 계속 확산하고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날 12시 기준 총 259명이다. 클럽 방문자가 96명, 지역사회 감염이 163명이다.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도 늘고 있다. 이날 쿠팡물류센터에서만 9시 기준 총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일에 비해 27명이 늘었다. 물류센터 직원은 32명, 접촉자가 4명이다. 인천 22명, 경기 10명, 서울 4명이다. 방역 당국은 쿠팡 측이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원어성경연구회 집단 발생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돼 모두 12명이 확진됐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추가·개정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에어컨 사용 시 최소 2시간마다 환기해야 한다. 은행권에는 비대면 운영 확대가 권장됐다. 해수욕장 차양시설(파라솔) 간격은 2미터를 유지해야 된다. 학교에서 학생은 마스크 착용이 원칙이지만 야외 수업이나 숨이 찰 경우 등은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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