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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네이처리퍼블릭 평당 6억…서울 개별공시지가 8.25% 상승

입력 2020-05-28 13:45   수정 2020-05-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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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최고 지가 이어가는 명동 화장품점 일대. (연합뉴스)

서울시가 올해 초 조사한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는 중구 충무로1가 화장품 판매점(명동 네이처리퍼블릭)으로 3.3㎡당 6억이 넘는다.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작년 대비 8.25%로 전년도 상승폭(12.35%)에 비해 다소 낮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 대상 토지 88만827필지 중 97.2%인 85만6168필지가 상승했고 1만6670필지(1.9%)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서초구가 12.37%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 9.93%, 성동구 9.81%, 서대문구 9.09% 순으로 나타났다. 또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8.92%, 상업지역이 6.21%, 공업지역이 8.24%, 녹지지역이 4.28% 상승했다.

서울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는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화장품판매점)으로 전년도 보다 8.74% 상승한 1억9900만원/㎡으로 나타났다. 3.3㎡당 6억5600만원 수준이다.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50-1번지 도봉산 자연림으로 6740원/㎡으로 확인됐다. 3.3㎡당 2200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접속해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29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으면 다음 달 29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또는 자치구 주민센터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27일까지 재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 동안 자치구 실정에 맞게 감정평가사 상담창구를 개설 운영하여 개별공시지가에 의문이 있는 경우 시민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유선에 의한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상담을 요청하면 해당 자치구 담당 감정평가사가 직접 신청인에게 전화해 상담이 진행된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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