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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문 대통령-주호영 만나 "국회법에 따라 정상적인 국회 개원해야"

입력 2020-05-28 18:02   수정 2020-06-10 09:46

상춘재 도착한 여야 원내대표
상춘재 도착한 여야 원내대표(연합)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만나 “국회법에 정해진 시간에 따라 정상적으로 국회를 개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오찬이 끝난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대통령께서는 두 원내대표가 대화와 협상을 중요시 하는 분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일하는 국회’를 강조하면서 정상적인 국회 개원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오전에 있었던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정애 일하는 국회 추진단장의 발언을 소개했다”며 “원내대표 선거때부터 일하는 국회를 계속 언급했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일하는 국회 추진단 구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과제로는 “일하는 국회의 핵심은 일을 못하게 하는 제도와 관행을 걷어내는 것”이라며 “그 첫번째 과제로 원내대표에 힘을 빼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회법에 의사일정과 관련해 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협의하에 결정하게 되어있는데, 원내대표의 권한이 세서 협의가 합의가 되는 것에 대한 지적으로 해석된다.

김 원내대표는 미국의 사례를 언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미국은 정해진 날짜에 국회 문이 열린다. 미국의 원내대표는 국회를 언제 닫을 것인지에 대한 논의만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과 주 원내대표에게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 폐지를 주장했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와 관련해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법조인 출신 국회의원 수를 언급하면서 “국회의원 6명 중 1명이 법조 관련된 의원”이라며 “각 상임위에서 법안 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별도 기구를 만들어 체계·자구 심사를 하는 등의 별도 기구를 만들면 해결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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