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0 국가산업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자료제공: 심사평가원) (오른쪽) 강희정 심사평가원 이사 |
국가산업대상은 국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후원한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심사평가원은 △ 병의원 진료비 심사 △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 의약품 및 치료재료 관리 △ 보험수가 개발을 비롯한 보건의료정책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한해 97조(약 15억건)에 달하는 진료비에 대해 심사·평가 했으며 △국민의료와 밀접한 비급여 진료비 확인서비스 △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 △ 병원 평가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2015년 원주 이전 후 강원 지역 사회와 상생활동을 내·외부 고객만족을 위해 장애인 지원 사업,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밀착형 사회활동과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아동도서관 건립 지원 등 고객만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2월부터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협력해 한국 이주 원어민과 함께 중국, 유럽 등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증상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용윤신 기자 yony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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