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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 한국 시장 철수한다

“A/S 2028년까지 유지 할 것”

입력 2020-05-28 20:09   수정 2020-05-28 20:30

[사진자료] 한국닛산, 신형 알티마(All New Altima) (2)
알티마. (사진제공=한국닛산)

 

일본 자동차 브랜드 닛산이 국내시장에서 철수한다. 회사는 닛산과 인피니티 고객을 위해 2028년까지 향후 8년간 품질 보증, 부품 관리 등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닛산은 올해 12월말 부로 한국 시장에서 닛산 및 인피니티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측은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사업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중장기적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건전한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사에서 내린 최종 결정”이라며 “영업은 12월 말 부로 종료되지만 기존 닛산과 인피니티 고객들을 위한 차량의 품질 보증, 부품 관리 등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는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닛산은 지난해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판매부진을 겪어온 가운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라나19) 사태까지 겹쳐 경영환경이 계속 어려웠다.

올해 1~4월 닛산의 국내 시장에서 판매량은 8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3%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인피니티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0% 가까이 급감한 159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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