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지난달 ISA 누적 수익률 평균 6.6%…코로나19 완화에 전월比 ↑

입력 2020-05-29 14:22

20200529030614_AKR20200529062800002_03_i
(제공=금융투자협회)

 

지난달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평균 6.6%로 전월 대비 3.67%포인트 올랐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품 유형별 누적 수익률은 초고위험(9.92%), 고위험(7.69%), 초저위험(6.05%), 저위험(5.36%), 중위험(5.21%) 순으로 높았다.

금투협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충격받았던 세계 증시가 신규 확진자 감소, 각국 경기부양책,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 등에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체 205개 상품 중 132개(64.4%)는 누적 수익률이 5%를 넘어섰다. 28개(13.7%)의 누적 수익률은 ‘마이너스(-)’였다.

상품별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모델포트폴리오의 누적 수익률이 40.03%, 1년 수익률이 4.4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이 26.31%로 뒤를 이었다.

금융사별로는 DB금융투자의 평균 누적수익률이 12.76%으로 가장 높았고, 신한금융투자(12.10%), NH투자증권(11.605), 메리츠증권(11.11%), 미래에셋대우(10.57%), SK증권(8.99%), 대구은행(8.96%), 키움증권(8.74%), KB증권(8.49%), 삼성증권(8.09%) 등 상위 대부분은 대부분 증권사였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