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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코로나' 사태에 성남시 물류시설 긴급 점검 및 방역

지역 내 물류시설 4곳 집중 소독 방역 실시
‘생활 속 거리 두기 집단방역 기본수칙’ 준수 여부 점검도

입력 2020-05-30 16:31   수정 2020-05-30 16:31

성남시
물류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이에 대비한 관내 물류설비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성남시는 지역 내 물류시설 4곳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1일 유동인구가 250만 명에 달하는 성남시에서 물류 유통을 통한 코로나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성남시는 우선 수정구 시흥동 및 중원구 상대원동에 소재한 물류창고 2곳과 분당구 동원동 내 물류창고 1곳, 구미동 소재 물류터미널 1곳 등 모두 4곳을 현장 점검 대상으로 잡았다.



시는 29일 이들 시설에 대해 긴급 지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6월에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류시설 근무자들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도 해 주기로 했다.

특히 시는 물류시설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지도점검 때 ‘생활 속 거리 두기 집단방역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역관리자 지정 및 방역지침 마련 여부를 점검하고, 1~2m 이상 거리 두기 준수 상황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출근 중단 및 즉시 퇴근 조치를 취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설 내 환기·소독 및 근로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휴게실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하지 않도록 계도키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몇 몇 물류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성남시도 방역 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기업체와 물류운수 종사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개인 위생 수칙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성남 = 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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