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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 LPGA 시메트라 투어 5만 달러 기부

입력 2020-05-30 15:18   수정 2020-05-30 15:56

아니카 소렌스탐
아니카 소렌스탐.(사진=설해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은퇴한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LPGA 시메트라(2부) 투어에 5만 달러를 기부했다.

LPGA 시메트라 투어는 30일(한국시간) 인터넷 홈 페이지를 통해 “소렌스탐이 자신의 재단을 통해 5만 달러를 기부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선수 100명에게 500달러씩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금 신청 마감은 오는 6월 12일이고 실제 지원금 집행은 7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 시즌 LPGA 시메트라 투어는 3월 초 대회 하나를 치렀다. 하지만 이후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투어가 중단됐다. 현재 7월 말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랜스탐은 “많은 아니카 재단 출신들이 시메트라 투어에서 LPGA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물리적, 재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 팀은 토너먼트 액션에서 이탈하는 동안 변화를 만들어 내고 선수들에게 약간의 마음의 평안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지난해 시메트라 투어 상금순위 100위 이하 선수들은 연간 상금 액수가 1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연간 일정을 모두 소화해도 생계유지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이번 소렌스탐의 기부가 투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소렌스탐은 LPGA 투어에서 303개 대회에 출전 메이저대회 10승 포함 통산 72승을 올렸고 통산 상금 2257만 달러를 벌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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