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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지난해 사회적 가치 1.8조원 창출…비즈니스 사회성과 627%↑

입력 2020-05-31 11:16   수정 2020-07-05 15:36
신문게재 2020-06-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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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회 위기를 ICT로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회안전망 서비스 개발 등에 당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입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SK텔레콤이 지난해 1조8709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전년과 비교해 회사의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1조6851억원으로 0.7%,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1475억원으로 627%,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383억원으로 12.9% 증가했다. 다만 환경 공정 영역은 마이너스 폭이 확대돼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전년 203억 대비 627% 늘었다. 여기에는 ‘삶의 질’, ‘노동’, ‘동반성장’, ‘환경’ 부분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삶의 질’ 부분의 SV는 전년 대비 282% 증가한 1618억원으로 측정됐다. 대표적으로 T맵 운전습관 연계 보험 가입자가 대폭 증가하고, 대인사고율이 감소하며 발생한 가치가 전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상승했다.

또 독거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통한 응급 안전알림, 우울감 감소와 고속도로 실시간 급정거 알림을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 범죄자 위치추적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 검거기간 단축 등 사회안전망 구축 일환의 성과가 신규 반영됐다.

‘노동’ 및 ‘동반성장’ 부분에서 창출한 SV는 각각 242억원, 608억원이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한울’ 설립, 2주 80시간 근무제도 정착, 5G·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발굴, 협력사 기술 개방 등의 노력으로 전년 대비 성과가 높아졌다.

또 재무적 가치와 연동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 항목을 구성하는 고용, 배당 부분이 각각 11.3%, 1.8% 증가했지만 5G 대규모 투자에 따른 수익 감소로 납세 부분이 25.7% 감소했다.

이 밖에도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전년 대비 약 13% 증가했다. 속초·고성 산불, 태풍 현장에 긴급 통신 시설을 구축하는 등 재난 조기 극복 활동과 기부금 확대 등이 반영된 결과다.

한편 환경 공정 부분의 성과는 1045억원 손실로 전년 대비 실적이 악화했다. SK텔레콤은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장비 구축,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고 휴대폰 재활용 △플라스틱 배출량 줄이기 △유통망 전자청약서 도입 등 제품·서비스 영역의 친환경 활동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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