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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3만8000개 건설·제조 사업장 현장 점검

이번 주 전 학교 등교 수업 속 수도권 집단 감염 여전 지속
쿠팡 물류센터·대학생선교회·인천 계양 관련 모두 수도권 발생

입력 2020-05-31 16:10   수정 2020-05-31 16:15
신문게재 2020-06-01 1면

초등학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YONHAP NO-3635>
제주도로 단체 여행을 다녀온 교회 목사인 A씨 가족 7명 중 초등학생을 포함한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1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양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해당 학생과 접촉한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연합)

 

이번 주 3일 고1, 중2, 8일 중 1등의 등교 수업으로 전 학년 등교 수업이 예정된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와 소규모 모임 등을 통한 수도권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1명이다. 전날보다 3명이 늘었다. 물류센터 근무자가 75명, 근무자 접촉이 36명이다. 경기가 48명으로 가장 많고 인천 44명, 서울 19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이어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확진자가 이날 4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8명으로 늘었다. 서울 4명, 경기 4명이다.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아나 뉴스클래스와 관련해 지난 3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3명이 진단검사에 양성 판정을 받아 총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 계양구 일가족 관련(장승백이부동산 박촌점) 2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1명이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는 부동산 방문자 1명과 동일직종 접촉자 1명이다.



이태원 클럽 집단발생 관련 총 누적환자는 전날 대비 1명이 증가해 총 270명이 됐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28일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증가로 79명이 발생한 후 29일 58명, 30일 39명, 31일 27명으로 최근 감소세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전 학년 등교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방역 당국의 예의주시하며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쿠팡 물류센터 집단 감염을 계기로 6월 1일부터 2주간 1만5000개 건설 현장과 2만3000개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등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어 콜센터와 IT업종, 육가공업 등 취약 사업장 1700여곳에 대해 자체 및 불시 점검을 병행하고 대형물류센터를 포함한 4000여개 물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다.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27명이 늘어나 총 1만1468명이 됐다. 사망자는 닷새 만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70명이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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