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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백현 “볼빨간사춘기 목소리 좋아해…컬래버레이션 흔쾌히 수락”

입력 2020-06-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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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백현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볼빨간사춘기와 컬래버레이션 계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지난달 25일 미니 2집 ‘딜라이트(Delight)’로 컴백한 백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볼빨간사춘기와 백현이 지난달 발표한 컬래버레이션 신곡 ‘나비와 고양이’에 대해 언급했다.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인기에 대해 예상했는지 묻자 백현은 “안지영 씨가 가이드를 보내주셨는데 들어보니 너무 좋았다”며 “원래 볼빨간사춘기의 목소리를 좋아했는데 컬래버레이션 제의가 들어와서 흔쾌히 수락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컬래버레이션 제의가 많이 들어오는 편은 아니지만, 노래를 듣고 ‘잘할 수 있겠다’, ‘합이 잘 맞겠다’ 싶으면 추진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백현은 컴백 타이틀곡 ‘캔디’에 대해 “트렌디한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캔디의 여러 가지 맛처럼 백현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음악 방송 1위 공약으로는 “음악 방송은 팬 여러분이 많이 보시니까 공약을 많이 생각해봤다. 립스틱을 번지듯 지우는 티저 사진이 있다. 티저 버전으로 립스틱을 지우며 춤을 춰보겠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백현의 출연에 청취자들은 “인간사탕 백현이”, “1위 공약 기대된다”, “1위 공약도 어쩜.. 팬들 마음을 저리 잘 아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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