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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 소상공인 소비진작에 도움…국민 응원 속 잇딴 동참 행렬

입력 2020-06-02 08:58   수정 2020-06-02 08:58

유준상 2
배우 유준상이 착한 선결제를 하고 영수증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소비진작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게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한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에 대해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비 진작의 디딤돌이 됐다고 2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우리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자발적 착한소비자 운동이다.



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회의와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절감된 15억원을 전국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다. 이어 국민은행, 우리은행, OK저축은행도 동참했다.

특히 광주은행은 본점 및 각 지점별로 릴레이 형식의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해 식자재 마트, 꽃집, 식당 등에 선결제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글을 남기기도 했다.

포스코는 협력사 89개사와 포항·광양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선결제에 참여했다. 모바일 식권업체 ‘식신’은 모바일 식권 800개 선결제, 손해보험업계는 음식점 선결제, 사무용 비품 선구매, 사회공헌 등에 총 204억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인 동서발전은 상반기 중 약 68억원 이상 선결제·선지급 등 수요 창출을 약속한데 이어 코트라는 약 63억원 예산을 상반기 조기 집행할 예정으로 비품구입 등에 약 15억원을 선결제 할 계획이다.

대학가에서도 주변 상인들과 영세 중소기업들을 위해 선결제가 이어졌다. 카이스트에서는 온라인 강의가 이어지면서 카이스트가 위치한 어은동 인근 식당과 주점이 어려움에 처해지자 선결제 후 9월 가을학기 개강 이후 사용하는 ‘카이스트·어은상권 상생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일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을 돕기 위해 스쿨버스 임차료 1억원을 선결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연예계에서도 영화배우 안성기, 유준상에 이어 가수(B1A4) 진영, 개그우먼 송은이·홍현희, 개그맨 조문식·김용명, 인플루언서 대도서관, 탤런트 백봉기·김야니, 크리에이터 잠골버·마크횽·구재희 등 다수가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힘내라’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중기부는 선결제 후 인증샷을 올려준 1000여명을 선정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제품,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국민은 이날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내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동행 세일’을 전국 주요 권역에서 개최를 준비할 것”이라며 “전국 63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 상권 특성에 맞는 공동마케팅 행사와 함께 전통시장과 주변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청년상인 축제 및 지역상품전시회 등을 준비해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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