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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선7기 2년간 “경제살리기와 따뜻한 시정 올인”

창원 경제 살리기 위한 4대 파워 엔진 강화
따뜻한 시정, 창원형 핀셋 지원

입력 2020-06-02 11:20   수정 2020-06-02 11:20



(김해=브릿지경제)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20.06.02)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 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2년 경제 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2년 경제 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민선7기 2년 동안 창원 경제 부흥을 위해 고용, 투자 및 수출, 내수, 세수에 집중해 경제 대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 .



특히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병행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청년 내일수당, 주거비 지원과 창원기업형 청년지원금 등 차별화된 창원형 청년 정책을 실시하고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계층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람중심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해 2년간 6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해 설립 상담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해구 고용·산업위기지역을 연장해 ‘고효율 저공해 자동차 부품 기술고도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희망근로사업’ 등 48개 사업에 927억 원의 국비 지원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5718개사에서 특례경영안정자금과 만기연장 등 2070억 원의 혜택을 받았다.

중장년 실직자들에게 맞춤형 직업훈련과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8604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창원시 주도로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5년간 국비 59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와 수출 계약 체결 성과도 이뤘다.

한국GM의 9000억 원 규모의 도장공장 신설 및 라인 증설, 최초 터키기업인 ORS사 유치 등 지난 2년간 36개사 2조 75억 원의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인도·베트남 등 신흥시장 개척, 수출강소기업 20개사 육성, 무역사절단과 해외전시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시장에 접근해 전년 대비 243% 증가한 153백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역화폐 출시 및 활성화, 전통시장 환경개선으로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해 8월 지역화폐를 출시해 현재까지 920억 원(지류 760억 원, 모바일 160억 원)을 발행해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상권 매출증대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6개월 만에 4만13개의 지류 가맹점을 모집하고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224개소의 판매대행점을 확충했으며, 시민 공모를 통해 별칭인 ‘누비전’을 선정하여 지역에 빠르게 정착시켰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시설과 주차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쉽게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집중해 2년간 175개소 4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아울러 안정적 자치 재정 확보와 납세 편의 증진으로 세수 확대에 노력했다.

리스 및 렌트차량 유치 등을 통해 2019년 1조 3993억 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11.2% 증가를 보였으며, 이는 통합 이후 연평균 증가율 1.4%를 월등히 상회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이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창원형 핀셋 지원을 하는 한편, 코로나19 피해가 큰 소상공인, 택시종사자, 농가 등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실시했다.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자체 재원을 마련해 모든 소상공인에게 긴급재난수당을 지급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 법인택시 종사자, 농가 등 피해가 큰 계층에 생계비, 대출이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14개 사업 593억 원 지원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수입이 급감한 노동자와 청년 및 정부?경남형 재난지원금 등에 3,541억 원 등 총 4134억 원을 지급했다.

그 이외에도 에너지 소외 계층과 지역을 지원해 에너지 평등을 실현했다.

경제성을 이유로 에너지 사각지대에 있던 마산합포구 진동면, 의창구 동정동 갓골마을과 북면 신촌리 등 4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망을 설치하여 7481 세대가 저렴한 에너지 수혜를 받게 됐다.

그리고 4개 단지 30개 동의 저소득 공동주택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2952세대에 월 5000~1만원(평균 2,200만 원 정도)의 공동전기료 절감을 도왔다.

시는 또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자 권익보호 등 노동자 복지 향상에도 노력했다.

가설건축물에 있던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대 이전하고 다양한 편의시설과 상담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봉암공단 입주기업과 노동자들의 30년 숙원사업인 공단회관 건립하였으며, 진해권역 노동상담소를 추가 신설해 권역별 노동자 권익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2년간 실시한 성과를 토대로 역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남은 민선7기 동안 경제 대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력산업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까지 5년 동안 전직을 지원하는 신성장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8246명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6662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두산중공업, 한국GM 등 대형사업장의 대규모 고용조정에 대응해 성산구 고용위기지역 신규 지정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기업 472개 육성을 목표로 인프라구축, 사회적경제 공감대 확산 등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창원’을 조성한다.

물류·가공·유통기업, 첨단?전략산업, 농촌융복합산업, 문화·관광서비스산업의 4대 유망산업분야와 리쇼어링 기업을 유치하여 7조 5000억 원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춰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출성과를 극대화하는 온라인 통상지원센터 ‘큐피트’를 운영한다.

마산어시장, 시티세븐몰 등 주요 상권 및 상점가 스마트화와 인쇄업 소공인 집적지구 디지털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여 전통시장·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모바일 누비전 구입과 결제를 할 수 있고 가맹점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누비전 전용앱을 개발해 보급하고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중앙동 맛집 쉐프의 거리’를 조성한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2년간 많은 땀을 흘려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코로나 피해 극복은 물론, 민생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집중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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