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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벤처캐피탈 ‘옐로우독’ 투자조합 20억 출자

입력 2020-06-02 11:35   수정 2020-06-02 13:50
신문게재 2020-06-03 6면

카카오커머스 CI_

 

카카오커머스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투자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과 사회 공헌에 나선다.

카카오커머스는 국내 벤처캐피탈(VC) 옐로우독이 조성한 ‘옐로우독 도약하다 투자조합’ 에 20억원을 출자한다고 2일 밝혔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기회를 발굴하는 중소기업 및 벤처사들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해당 펀드는 이날 158억원 규모로 1차 결성됐다. 향후 3개월 내 최대 200억원까지 증액해 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는 20억원을 출자하며 1차 결성에 참여했다. 현재 해당 펀드에 참여한 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옐로우독은 지난 2016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임팩트 벤처캐피탈이다.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왔다. 지금까지 약 25개 기업에 570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옐로우독 도약하다 투자조합 펀드는 임팩트 투자 철학을 기반으로 청년 및 여성 창업가에게 집중 투자할 목적으로 조성됐다. 특히 ‘쉬코노미’(SHEconomy, 여성이 경제주체로 활발한 소비활동을 벌이는 경제 부문) 영역과 밀레니얼 소비자 니즈와 맞물리는 친환경 솔루션, 웰니스 및 헬스케어 영역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 측은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한 상생 생태계 조성, 동반 성장 필요성에 깊이 공감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 기회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커머스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국내 제조사들의 제품 연구 개발, 재고처리 등 어려운 환경 극복을 돕고자 컨퍼런스를 개최해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물류관리 등을 포함한 유통 환경 개선과 파트너 상생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통사와의 동반성장에 주력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5억원 상당의 방제 물품을 기부하고 피해 농어촌을 위한 기획전을 진행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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