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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선·홍란, 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 오픈 3라운드서 16언더파로 공동 선두

오지현, 선두와 1타 차 3위…LPGA 투어 멤버 김세영·김효주은 3타 차 공동 4위
최혜진·박민지는 3타 차 공동 6위…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

입력 2020-06-06 17:53   수정 2020-06-06 20:08

한진선  3번홀 아이언샷 날리고 있다 (2)
한진선.(사진=KLPGA)
한진선과 김세영이 2020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 상금 8억 원)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진선은 6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 코스(파 72·637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해 홍란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KLPGA 투어 319경기에 출전하며 최다 출전 기록을 써가고 있는 홍란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는 맹타로 자신의 투어 최저타수 기록을 1타 줄인 10언더파 62타를 쳐 전날보다 26계단 상승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홍란 18번홀 세컨드샷 날리고 있다 (2)
홍란.(사진=KLPGA)
올해로 KLPGA 투어 3년차인 한진선은 대회 1라운드 9언더파로 공동 선두, 2라운드에서는 5타를 줄여 14언더파로 단독 선두, 이날은 2타 줄이는 아쉬움을 남겨 다시 공동 선두에 자리해 데뷔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노려보게 됐다.

한진선은 이날 1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다 7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후반 들어 14번 홀(파 3)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 경쟁을 이간 한진선은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추가해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진선은 오늘 경기에 대해 “답답했다”면서 “그린 공략이 맘먹었던 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정도는 안 될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바로 그날인 것 같다”면서 내일 공략에 대해서는 “공격과 방어를 적절하게 하는 전략인데 잘 됐으면 좋겠다. 우승이 간절하기 때문에 꼭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란은 우승 전략에 대해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기회를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1타 차 2위로 경기를 시작해 오지현은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3위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효주 2번홀 칩샷 시도하고 있다
김효주.(사진=KLPGA)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세계여자골프랭킹 6위 김세영과 13위 김효주가 1타와 3타를 줄이며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를 달렸다.

특히 김세영은 15번 홀까지 4타를 줄여 공동 선두를 달렸지만 16번 홀(파 4)에서 티 샷을 페어웨이 왼쪽 깊은 벙커에 빠뜨렸다. 그린 공략을 노린 벙커 샷이 벙커 턱에 맞고 다시 벙커 안으로 굴러 내려왔다. 이후 벙커에서 탈출한 후 네 번째 샷 만에 온 그린 시켰지만 3퍼트로 트리플 보기를 범해 선두 경쟁에서 밀려나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시즌 ‘대세’ 최혜진은 전날 9타를 줄였지만 이날은 2타 줄이는데 그쳐 12언더파 204타로 박민지와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하며 시즌 첫 우승을 역전 우승으로 노리게 됐다. 박민지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혜진 3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1)
최혜진.(사진=KLPGA)
지난 주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이소영은 이날 3타를 줄여 11언더파 205타로 장하나, 임희정, LPGA 투어 멤버 지은희 등과 함께 공동 8위를 달렸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보아는 이날만 4언더파 68타를 쳐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2위를 달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타를 잃어 2언더파 214타로 공동 61위를 달렸다.


서귀포=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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