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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팬티' 울산 초등교사, 검찰 송치…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 적용

입력 2020-06-22 10:43   수정 2020-06-22 10:43

'속옷 빨래 숙제' 초등교사 고발 기자회견
‘속옷 빨래 숙제’ 초등교사 고발 기자회견. 사진=연합
초등학교 1학년 제자들에게 팬티 빨래 숙제를 내주고 ‘섹시 팬티’ 등 부적절한 표현을 써 논란의 당사자가 된 교사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 모 초등학교 교사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을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받았다.

섹시 팬티 교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초등학교 1학년 제자들에게 속옷 빨래 과제를 내주고, 학생들이 올린 과제 사진과 자기소개 사진 등에 ‘섹시팬티’ ‘공주님 수줍게 클리어’ ‘매력적이고 섹시한 00’ 등의 부적절한 표현을 써 논란의 대상이 됐다.



경찰은 그동안 A씨가 학생들에게 음란한 행위를 시킨 것인지, 학생 정서발달에 나쁜 영향을 준 것인지 등을 수사해왔다. 울산시교육청도 A씨 송치 사실을 최근 통보받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A씨에게 품위 유지의 의무 위반으로 최고 징계 수위인 ‘파면’ 처분을 내린 바 있다.

A씨는 논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 의사를 밝히면서도 자신을 향한 비판 여론이 마녀사냥이라며 인터넷 실명제 도입 운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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