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현대重 노조, 23일 4시간 부분파업 진행

입력 2020-06-22 13:06   수정 2020-06-22 13:22

구호 외치는 현대중공업 노조
지난 19일 현대중공업 노조 조합원들이 울산시청 앞에서 ‘단체교섭 승리, 산재추방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1년 넘게 끌어오고 있는 사측과의 임금협상안에 반발해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3일 전 조합원이 4시간 파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5월 상견례 이후 약 60차례 교섭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교섭의 빠른 마무리를 위해 회사 대표이사와 노조 지부장이 교섭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현대중공업의 법인분할 주주총회를 막는 과정에서 강제력을 행사한 노조 조합원들의 징계를 두고 갈등이 심각하다. 노조 측은 해당 징계를 포함해 사내 현안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임협과 현안 해결은 별개로 두고 협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노조는 최근 소식지를 통해 “한영석 사장이 일주일에 한 번 교섭장에 나오지만, 마무리를 위한 그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했다”면서 “구성원의 희생을 계속 강요한다면 결국 감당하지 못할 큰 저항을 맞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앞서 현대중공업 노조 쟁의대책위원회 대의원 및 전문위원들은 이달 19일에도 4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하고, 울산시청 앞에서 ‘단체교섭 승리, 산재추방 결의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