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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아동학대' 계부·친모, 검찰 송치…아동학대 혐의 적용

입력 2020-06-22 13:49   수정 2020-06-22 13:49

창녕 계부
창녕 아동학대 가해자 계부. 사진=연합
창녕 아동학대 사건 가해자인 계부(35)와 친모(28)가 검찰로 송치됐다.

22일 경남지방경찰청은 9살된 A양을 도구 등으로 학대한 혐의(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상습 특수상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계부와 친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계부를 구속할 당시 일반 특수 상해 혐의를 적용했지만, 가중 처벌이 될 수 있는 ‘아동학대 처벌 특례법’상 특수 상해와 상습 혐의를 적용했다. 특수상해는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상습까지 추가되면 1/2을 더해 처벌할 수 있다.



경찰조사에서 계부는 언론에 보도된 프라이팬에 손을 지졌다는 부분 등은 인정했지만, 심한 학대 부분은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입원 중인 친모는 주치의 소견과 변호인의 협조를 얻어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친모는 “아이가 평소에 말을 안 듣고 집을 나간다고 해서 야단칠 때 감정 조절을 못 했다”며 “아이한테도, 구속된 남편에게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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