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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단체, 야심 틈타 대북전단 살포…경찰 "사실 확인 중"

입력 2020-06-23 10:32   수정 2020-06-23 10:32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 사진=자유북한운동연합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 22일 밤 경기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23일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지난 22일 오후 11∼12시 사이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대북전단을 보냈다”면서 “경찰의 감시를 피해 아주 어두운 곳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나는 경찰에서 계속 추적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마추어인 회원들을 교육시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면서 “수소가스 구입이 어려워지고 갖고 있던 수소가스도 다 압수당해 17배 비싼 헬륨가스를 구입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회원 6명이 ‘6.25 참상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대북전단 50만장과 ‘진짜용 된 나라 대한민국’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2000장, SD카드 1000개를 20개의 대형풍선에 매달아 살포했다.

경찰과 군 관계자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전단 살포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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