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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유관기관과 우수 벤처기업 성공 생태계 조성위한 협력체계 구축

벤처 4대강국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6-25 16:54

기보, 유관기관과 ‘벤처 4대강국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기보는 23일 마포구 동교동 소재 무신사(유니콘기업)에서 중진공, KVIC, VC협회와 ‘벤처 4대강국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 정윤모 기보 이사장 /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업지원 기관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혁신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보증·벤처투자·융자가 연계된 하이브리드 금융 도입키로 했다.



예비유니콘 기업이 유니콘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한건데 보증·투자·융자 기관인 기보와 중진공 KVIC, VC등이 참여했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한국벤처투자(KVIC),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와 23일 국내 10번째 유니콘 기업인 무신사에서‘벤처 4대강국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유니콘 서포터즈와 기보 VC파트너스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VC투자매칭 특별보증 등 투자와 연계한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한도를 30억에서 50억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신속한 투자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K-유니콘 서포터즈 등 VC에 기업정보·투자용 기술평가결과도 제공한다.

중진공은 K-유니콘 서포터즈 등이 추천한 기업에 신속 지원 프로세스를 적용 및 융자한도를 확대하고, KVIC은 기보 및 중진공이 지원한 기업에 대해 K-유니콘 서포터즈와 함께 후속 투자를 지원한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지원기관 간 협력을 통해 ‘스케일업 금융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유니콘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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