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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백파더’에 울고 ‘싹쓰리’에 웃고

입력 2020-06-28 11:10   수정 2020-06-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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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사진=방송화면캡처)

 

MBC 토요 예능 프로그램이 선명한 희비곡선을 보이고 있다. MBC 박성제 사장이 직접 섭외에 나서며 야심차게 출발한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이하 ‘백파더’)는 3%대 시청률 굴욕을 맛보고 있지만 연이어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이효리, 비로 구성된 혼성 그룹 ‘싹쓰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시청률은 물론 각종 화제성 지표까지 선점하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백파더’는 1.6~3.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1회 시청률인 1.9~3.0%와 비슷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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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 (사진제공=MBC)

‘백파더’의 부진은 생방송으로 진행하기에 무리수가 있는 구성이 문제점으로 부각됐다. 요리를 하는 백종원과 진행을 돕는 양세형 모두 생방송 콘텐츠를 이끌어가기에는 역부족이다.

 

48명의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요리를 설명하기에는 구성이 산만했고 시간배분을 제대로 하지 못해 요리 설명이 지루하게 느껴졌다.

오히려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재방송된 1회 방송 편집분은 보기 편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방송가에서는 ‘백파더’가 MBC가 야심차게 출범시킨 콘텐츠이만큼 녹화와 편집으로 구성력을 높이는 게 우선이라는 게 중론이다.



반면 ‘백파더’에 이어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혼성그룹 ‘싹쓰리’가 의상 스타일링을 받는 과정과 데뷔곡 후보를 선정하고 녹음에 돌입한 모습이 예고돼 호평받았다.

이날 방송은 1부 7.0%, 2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 5.5%, 2부 7.1%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서는 싹쓰리가 아이유, 트와이스와 작업한 심은지 작곡가의 ‘그 여름을 틀어줘’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다시 여기 바닷가’를 데뷔곡 후보로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 90년대 인기곡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리메이크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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