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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홍콩보안법’ 통과 앞두고…美, ‘홍콩 특별대우’ 박탈

입력 2020-06-30 09:28   수정 2020-06-30 09:28

미 상원 '홍콩자치법' 가결에 항의하는 친중시위대
홍콩의 친중 활동가들이 지난달 26일 미국의 개입에 반대하는 구호가 적힌 피켓과 오성홍기를 들고 주홍콩 미국 총영사관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EPA=연합)


미국이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박탈했다고 2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홍콩보안법이 30일 통과될 것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미국이 그동안 홍콩에 부여한 수출허가 예외 등 특혜조치를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미국은 홍콩에 국방물자 수출을 중단하고 첨단제품에 대한 접근을 제한한다.

사실상 홍콩을 중국처럼 취급하는 것으로, 군사 목적으로 전용 가능한 기술이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 등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미국의 조치로 홍콩을 무역중계지로 삼고 있는 중국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중국은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일국양제’에 따른 홍콩의 자치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특혜조치 철폐를 위한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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