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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가 격리 중 무단이탈 외국인 여성 고발

카자흐스탄 30대 여성 입국 4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6-30 12:54   수정 2020-06-30 13:59
신문게재 2020-07-01 17면

카자흐스탄 여성 고발
사진은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해외 입국자로 의무적 자가 격리 수칙을 무시하고 무단 외출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여성 확진자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는 현재 자가 격리 안전보호 앱을 활용, 모든 자가 격리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주간에는 영상통화로 수칙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지난 24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는 자가 격리 중 27일 진단검사를 받은 뒤 28일 양성판정, 확진자로 분류됨에 따라 국내 입국 후 이동경로 조사과정에서 무단이탈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24일 오후 6시 입국, 오후 9시30분 쯤 무단외출, 이튿날 오전 8시까지 고잔동과 중앙동 일대 유흥주점을 다녀왔으며 26일 오후 11시 쯤 강원도 일대를 방문하고 다음날 오전 6시30분에 귀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인이 자가 격리 대상자인 것을 분명히 알고 있던 A씨는 특히 낮에는 집에 머물다가 야간에만 외출했으며 외출 시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외출 당시 동행했던 같은 국적의 20대 여성 B씨는 A씨보다 앞서 입국, 지난 10~24일 자가 격리를 마친 것으로 파악, 시는 함께 어울린 일행에 대해서도 엄정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철저한 자가 격리자 관리로 재발을 방지하겠다.” 며 “자가 격리 수칙을 어기고 무단외출 한 것은 방역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행위로 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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