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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울산경제진흥원 MOU 체결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

입력 2020-07-01 13:52

울산 MOU2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 이하 센터)와 (재)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울산경제진흥원 5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호혜적·협력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장애인 예비 창업자 육성 지원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특히 공간지원과 전문가풀을 공유하여 창업교류활동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중기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한 정보·기술·교육·훈련·연수·상담·연구조사 및 보증추천 등의 종합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중기부 신규사업인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구축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여 경북 안동시와 광주 광산구 2곳을 선정하여 시작하였고,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을 올해 선정 받아 운영 중에 있다.
 
울산경제진흥원은 2002년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울산경제진흥원 설립 및 운영조례」에 따라 울산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상담 및 해결, 신기술 개발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창업ㆍ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특히 11년째 지속되고 있는 ‘울산청년CEO육성사업’을 비롯해 매장 인큐베이팅 ‘톡톡스트리트’, 제조공간 인큐베이팅 ‘톡톡팩토리’ 등 청년창업가를 위한 단계적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두 기관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협력 파트너로서 각각의 인프라와 역량을 모아 창업지원사업을 공동수행하고, 전문가풀을 공유하며, 보육공간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임성규 기자 newsmarket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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