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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서 ‘톱 10’ 노려

페덱스컵 포인트 3위 임성재는 또 다시 1위 탈환 노려…이경훈·김시우도 출전

입력 2020-07-01 18:01   수정 2020-07-01 18:01

노승열
노승열.(AFP=연합뉴스)
노승열이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 상금 750만 달러)에서 ‘톱 10’ 진입을 노린다.

지난해 군 복부을 마치고 올해 PGA 투어에 복귀한 노승열은 지난 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복귀 다섯 번째 대회에서 처음으로 컷을 통과했고, 최종 4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출발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톱 10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4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의 부진을 털어냈고, 분위기를 상승세로 돌렸다는 평가다.

노승열이 복귀 후 첫 톱 10을 노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 72·7334야드)에서 열린다.



PGA 투어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3개월 만에 재개되었다. 이번 대회는 재개 후 네 번째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이번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3위 임성재를 비롯해 이경훈, 김시우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가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까지 혼다 클래식 우승 등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페덱스컵 포인트 1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최근 RBC 헤리티지 컷 탈락,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58위로 주춤한 사이 3위로 밀렸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지난 3월의 샷 감을 되찾아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PGA 투어가 발표하는 파워 랭킹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려 더욱 기대를 가진다.

이번 대회에는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올리고 페덱스컵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웹 심슨(미국)을 비록해 패트릭 리드,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이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심슨은 지난 주 가족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불참했다. 그러나 가족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지난 해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른 네이트 래슐리(미국)는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래슐리는 지난해 ‘대기 선수 1순위’였다가 극적으로 출전한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PGA 투어는 이번 대회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갤러리 입장 없이 치러진다. 또, 현장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된 선수·캐디 등만 대회 시설에 출입할 수 있도록 강화된 방역 지침을 적용한다.

PGA 투어에서는 닉 워트니(미국). 캐머런 챔프(미국), 데니 매카시(미국), 딜런 프리텔리(남아공),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채드 캠벨(미국)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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