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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울산·전주공장 통합 완료…"운영 합리성 개선"

입력 2020-07-02 09:54   수정 2020-07-02 09:54

[휴비스]2020 전주1공장_전경
휴비스 전주1공장 전경. (사진제공=휴비스)
휴비스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울산공장과 전주공장의 설비 통합작업이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 휴비스는 지난 1년간 진행해온 울산·전주공장의 2단계 통합작업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단독 전주공장 시대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휴비스는 생산설비와 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자 울산공장의 전주공장으로의 통합을 결정하고 작년 4월부터 2단계에 걸쳐 울산공장 설비 전체를 전주공장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총 650억여원이 투자됐고 연인원 7만명이 투입되는 등 국내 화섬업계 사업장 통합 최대 규모로 진행된 공사다. 지난해 10월 1단계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지난달에는 나머지 2단계 공사를 완료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게 됐다.

이로써 휴비스 전주공장은 폴리에스터 및 슈퍼섬유, 각종 화학소재 등을 연산 100만톤까지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사업장 통합으로 전주공장의 유휴 부지 활용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설비 운영의 합리성을 도모하고 생산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 울산공장 직원의 이동을 포함해 총 230여명의 인원이 전주공장에서 추가로 근무하게 되어 코로나19로 꽁꽁 얼어 있는 채용 시장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설비 공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게 휴비스 측 설명이다.

신유동 휴비스 사장은 전주공장을 방문해 “이번 통합 프로젝트는 설비 개선과 운영 효율성 증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사고로 안전하게 통합 작업을 완료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화학섬유소재는 안전과 보건,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는 더 이상 존립하기 어려운 시대에 도래했다”며 “친환경, 고기능을 갖춘 남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차별화된 소재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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