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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SK바이오팜 상장 첫날 ‘얼마나 올랐나’…공모가 2.6배↑

입력 2020-07-02 16:40   수정 2020-07-02 16:41
신문게재 2020-07-03 1면

 

2020.07.02-SK바이오팜 유가상장식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가 2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SK바이오팜이 상장 첫 날부터 공모가에 두 배가 넘는 가격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대어(大魚)’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SK바이오팜의 성공적인 상장을 시작으로 올해 남은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바이오팜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보다 2만9000원(29.59%) 급등한 1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해당 가격은 상장 전 수요예측을 통해 설정된 공모가(4만9000원)보다 2.59배 높은 가격이다. 이 시각 현재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9조9485억원으로 코스피 내 27위다.



신규 상장 기업의 거래 첫 날 시초가는 개장 전 동시 호가에 따라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SK바이오팜이 기록할 수 있는 최대 시초가는 9만8000원이었다. 여기에 시초가 대비 상한가로 뛰면서 SK바이오팜은 이날 기록할 수 있었던 최대 종가 12만7400원에 근접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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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SK바이오팜은 지난 2011년 세워진 SK그룹의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중추신경계에 특화된 신약 연구개발을 맡고 있다. 상장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기면증과 뇌전증에 대한 2종의 치료제를 승인 받으면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우수’ 새내기 종목이다.

지난달 23~24일 진행됐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31조원의 증거금이 몰리면서 역대 IPO 공모주 중 최대를 기록했다. 당시 청약 경쟁률은 323대 1로, 공모 규모가 5000억원이 넘는 종목들 중 역대 최고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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