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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KPGA 코리안 투어 올 시즌 3개월 늦게 개막…지난해 시즌 마치고 263일 만에

2일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시작…‘무 관중’·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

입력 2020-07-02 17:04   수정 2020-07-02 17:04

박상현프로와 구자철회장
2018 시즌 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과 구자철 KPGA 회장(사진=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올 시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예정보다 3개월 늦게 개막했다.

올 시즌 코리안 투어는 당초 4월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7개 대회가 취소 혹은 연기되었다. 그리고 코리안 투어 올 시즌은 2일 경남 창원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파 72)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 상금 5억 원)이 개최되면서 시즌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시즌 최종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마치고 263일 만에 대회가 열렸다.

KPGA 코리안 투어는 현재 전 서계 남자프로골프 투어 중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재개에 이어 두 번째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했다. 반면 유러피언 투어는 지난 2월 중단된 뒤 아직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또, 일본골프투어(JGTO)는 올해 일본 본토 개막전도 열지 못하고 있다.



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으로 열린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많은 화제를 낳으며 시작됐다.

먼저 KPGA 사상 최초로 영어 해설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된다. KPGA와 JTBC골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KPGA TV’와 ‘JTBC GOLF’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계될 예정이다. 영어 해설은 JGTO 1승을 기록하고 있는 재미교포 데이비드 오(한국이름 : 오세연)와 PGA 클래스 A 멤버고, JTBC골프에서 방송 해설을 하는 신준이 맡았다.

또,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지 않고 진행된다. 이어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을 위한 TFT팀 구성, 대회 기간 동안 방역을 최 우선순위로 올려놓았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총 156명이다. 2017년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시즌 개막이 늦어져 올 시즌 코리안 투어 시드권을 가진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작년 시즌 한 대회 최대 출전 선수는 144명 이었다.

KPGA 관계자는 “오랜 기간 기다려준 선수들과 골프 팬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선수들은 개막 첫 날 화끈한 ‘버디 쇼’를 보여주며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었다. 대회기간동안 방역 시스템을 강화해 무사히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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