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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인감없이 생체 인증으로도 예금 거래 가능

장기 미거래 0원 계좌 예금 규정에 편입
공정위, 예금 거래 기본 약관 개정·시행

입력 2020-07-02 18:07   수정 2020-07-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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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이나 인감이 없어도 생체 인증을 통해 예금을 찾을 수 있다. 장기 미거래 0원 계좌는 휴면 예금 규정에 편입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의 은행 이용 편의를 위해 이 같이 예금 거래 기본 약관을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된 예금 거래 기본 약관은 지난달 5일부터 시행했다.

약관 개정에 따라 통장 또는 인감없이 생체 인증 등으로 본인을 확인해 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통장없이 거래하는 새로운 방법이 추가되면서 이자, 지급·해지 청구, 면책조항 등 관련 규정을 함께 개정했다. 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경우 은행은 거래처로부터 인감 또는 서명의 신고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율 등의 정보를 통장 외에도 전산통신기기 등으로도 안내할 수 있다.



이어 장기 미거래 0원 계좌는 효력을 별도로 명시해 휴면 예금 규정에 편입했다. 장기 미거래 0원 계좌가 많아 은행에 계좌 관리 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소비자에게는 착오 송금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다. 장기 미거래 0원 계좌는 예금의 잔액이 0원이면서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거래되지 않은 계좌를 말한다.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 전자적 방식에 의한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고객이 은행에 신고하거나 은행이 고객에 알려할 사항이 있으면 전자적 방식을 활용할 수 있게 개정했다.

공정위 측은 이번 약관의 개정으로 은행에서 예금을 거래하는 소비자가 더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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