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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전셋값 1.5% 더 오른다…매매가격도 상승 전망

입력 2020-07-03 09:55   수정 2020-07-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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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전셋값과 매매가격 모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주택시장 (사진= 연합뉴스)

 

올 하반기 전국의 집값과 전셋값이 모두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일 ‘2020년 하반기 건설·주택경기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 하반기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1% 오르고, 전세 가격은 1.5%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다주택자가 공급하던 전세 물량이 매매로 전환될 경우 양질의 전세 물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며 “6·17 대책을 통한 대출규제로 기존 세입자가 전세 시장에 잔존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요, 3기 신도시 인근 지역 전입, 임대차 3법 등을 고려하면 전세가격은 상반기보다 큰 폭으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수도권 집값은 하반기에도 0.3% 올라 올해 전체적으로는 3.4% 상승할 것으로 점쳐졌다.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에도 문재인 정부 들어 수도권 집값 상승폭은 가장 높을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전년대비 2.4% 오른 수도권 집값은 2018년엔 3.3% 상승했다. 지난해 0.5%로 주춤했던 상승률은 올 상반기에만 3.1%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건산연 김성환 부연구위원은 “법인·다주택자의 물건 유입이 다수 있겠지만 저금리 기조에 따른 수요가 집값 하락세를 저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국내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6.1% 감소한 155조9000억원으로 예측됐다. 상반기에 3.1% 줄고, 하반기에도 8.4% 감소해 하반기에 침체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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