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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민, KLPGA KBC 드림투어 1차전서 연장전 끝에 역전 우승…프로 데뷔 첫 승

연장전에 패한 안지현은 시즌 상금 순위 1위 올라 위안…김희준 등 4명은 공동 3위

입력 2020-07-03 22:50   수정 2020-07-03 22:50

신보민
신보민이 KLPGA 2020 KBC 드림투어 with WEST OCEAN CC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LPGA)
신보민이 2020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C 드림투어 with WEST OCEAN CC 1차전 (총 상금 2억 원)에서 연장전 끝에 안지현을 물리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신보민은 3일 전남 영광군의 WEST OCEAN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드림투어 3차전 우승자 안지현과 동 타를 이워 승부를 연장전에서 가리게 됐다.

18번 홀(파 4)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신보민은 두 번째 샷을 홀 1m 거리에 붙인 후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부의 마침표를 찍고,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12년 KLPGA 입회 후 8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신보민은 “우승까지 8년이라는 시간은 나와 가족에게 길고 길었다. 누구보다 그동안 인내하고 기다려준 가족에게 감사하다”면서 “오랜 시간 기다렸던 첫 우승을 이루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 우승 후 얼떨떨한 상황에서 해외에 있는 가족과 영상통화로 울면서 축하 받을 때 비로소 우승한 실감이 났다”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한 안지현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상금 2200만 원을 벌어 상금순위 1위에 올랐다.

김희준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박주영, 최혜용, 박지은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세희 등 4명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 드림 투어 1차전과 5차전에서 우승, 올 시즌 드림 투어 유일한 다승자인 김재희는 11언더파 205타로 강지원과 함께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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