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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사랑의열매, 국내 최대 사회복지사업 ‘나눔과꿈’ 접수 시작

입력 2020-07-05 09:43   수정 2020-07-05 15:07
신문게재 2020-07-06 18면

[사랑의열매]나눔과꿈 로고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 ‘나눔과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복지와 관련한 사업을 진행하는 국내 비영리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달 31일까지 나눔과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나눔과꿈은 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 5회차를 맞이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재원이 부족해 사업 실행이 어려운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4회 공모사업까지 4년간 207개 비영리단체에 총 400억원을 지원했다.

사업신청 분야는 복지, 교육자립, 보건의료,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이다. 이와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사업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특성에 따라 1년간 최대 1억원부터 3년간 최대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기존에 시도되지 않은 창의적인 사회문제 해결 방식을 제시한 ‘꿈 사업’, 기존에 진행하는 사업이나 진행방식 및 전달체계 변화를 통해 효과성을 증진할 수 있는 ‘나눔 사업’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내용에 따라 ‘중점주제’와 ‘자유주제’로 구분해 지원한다. 중점주제 사업은 ‘아동청소년 교육·자립 지원사업’으로,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유주제’ 사업은 지역사회 복지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사업을 말한다.

공모사업은 9월 서류심사, 10월 면접심사를 거쳐 11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비영리단체는 내년 1월부터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랑의열매]성과평가 연구 및 선정기관 발표회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한 ‘나눔과꿈’ 성과평과 연구 및 선정기관 발표회.(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나눔과꿈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삼성 CSR 비전을 잘 담고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비영리단체들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을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나눔과꿈 사업은 현장의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복지 분야의 대표 공모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여전히 잠재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전국 각지에서 진행했던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나눔과꿈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취지, 신청 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설명회 영상을 볼 수 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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