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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제맥주 시음 100곳으로 확대...정부 규제 샌드박스 수혜

입력 2020-07-05 11:48   수정 2020-07-05 16:22
신문게재 2020-07-06 6면

[사진1] LG 홈브루 제품 사진
집에서 편리하게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LG전자 ‘LG 홈브루’.(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으로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 시음 행사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

 

LG전자는 정부가 규제 혁신 차원에서 하이프라자 본사 외 전국 LG베스트샵 직영점에서도 시음용 맥주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한시 허용함에 따라, LG 홈브루 시음 장소를 LG베스트샵 100곳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2월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수제 맥주를 알리고자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LG베스트샵과 백화점에서 시음 행사를 시작했다. 전국 LG베스트샵 직영점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는 지난해 말 주류 제조면허를 취득했지만, 시음 행사를 위한 맥주 제조는 금천구 가산동 소재 하이프라자 본사에서만 가능했다. 이곳에서 맥주를 제조해 시음 행사 장소로 옮겨야 하는 어려움에 행사 지역 확대가 어려웠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LG 홈브루 관련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이 있다며, 시음 행사를 허가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의 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자는 취지에 따라, 같은 해 10월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LG전자가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를 승인했다.

 

LG 홈브루는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다. 홈브루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고 간단히 다이얼 조작만 하면 발효부터 숙성·보관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맥주 종류에 따라 최적의 맛을 구현하고자 온도, 압력,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제어하는 마이크로 브루잉(Micro Brewing) 공법을 적용했다. 고객은 제품을 와이파이에 연결해 LG 씽큐 앱을 통해 맥주가 제조되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LG 홈브루 사용자는 페일 에일(Pale Ale), 인디아 페일에일(India Pale Ale),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필스너(Pilsner) 등 인기 맥주 5종을 취향에 따라 직접 제조할 수 있다.


맛있는 맥주 제조의 핵심 요소인 위생관리도 철저하다. 온수살균세척시스템이 맥주를 만들기 전과 만드는 도중, 완성한 후 각각 기기 내부를 세척 살균한다.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6개월마다 방문해 내외부 세척, 필터 교체 등 제품을 철저히 관리해준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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